취업계획
앞으로 계획
incodingone
2024. 4. 26. 16:36
취업 준비를 잠깐이나마 하며 느꼈던 가장 큰 부족함은 기본에 대한 이해였다. 나는 java 도 반쪽짜리, 스프링도 반쪽짜리...
아래는 내가 가장 힘들다고 느꼈던 두 가지이다.
- 구현하는데 급급하여 '어떻게 구현하고, 왜 그렇게 했는지'에 대한 고민이 없었다. 시작이 잘못된 코드라 기능을 추가하거나 수정할 때 너무 힘들었고, 잘 읽히지도 않았다.
- 프로젝트 관리와 배포에 대한 정보, 이해가 전혀 없었다. 국비를 다니며 '개발의 전반적인 과정을 체험이라도 해보자' 생각하고 배포까지 해보는 게 목표였는데 내 수준에서 6개월이란 시간에 배포까지 하는 건 어림도 없는 일이었다.
사실 전부 기본이 부족하여 생긴 일이다. 그래서 앞으로 뭘 어떻게 공부할지 계획을 세웠다.
공부 목록
- java - 기본적인 것들을 다시 자세히 살펴보기
- Spring Legacy - 스프링 부트를 많이 쓴다고 하지만, 부트 이전에 레거시를 완전히 이해하는 게 좋지 않을까 라는 생각(구조와 각 구조의 역할)
- Lombok
- Log4j2
- MyBatis
- gradle
- Spring Boot - 부트를 통해 빠른 개발을 익혀보기
- thymleaf
- RestAPI
- JPA
- mariaDB - 백엔드 개발에서 빼놓을 수 없는 부분이 sql 이라 생각
- RDBS
- Git - 프로젝트 관리 및 협업(당장 누군가와 협업할 순 없지만 혼자라도 사용하는 습관 들이기)
- 프로젝트 관리 방법 이론
- CI/CD
- AWS - 배포
- ec2
- RDS
- HTML - 반응형 구현에 욕심이 있지만 시간이 모자라다 판단되면 과감히 포기할 예정(지금 나에게 예쁜건 중요하지 않음)
- 레이아웃 구성 방법
- 반응형
- JavaScript - 비동기식을 어떻게 다루는 가에 집중
- 비동기식 스크립트
- ajax
- axios
- fetch
- 비동기식 스크립트
- 디버깅 - 취업 후 신입으로서 가장 중요할 것 같은 부분
- 오류를 찾아내기
- 해결 시도 해보기
- 그래도 모르면 질문을 어떻게 하면 좋을지
- 코딩 테스트
- 알고리즘 공부
- 백준 문제 풀기
- 자격증 - 취득하면 좋겠지만 현재 우선순위 낮음
- 리눅스 마스터 2급 - 많은 수의 서버는 리눅스/유닉스 기반으로 알고 있고 나 역시 리눅스 기반의 nas를 운용 중 / 웹 개발에서 서버&네트워크와 관련된 부분도 알아서 나쁠 게 없다는 판단(개발의 전반을 간단히라도 알고 있는 개발자가 되고 싶음)
- SQLD
계획은 거창하게 세웠는데, 저걸 어떻게 실행할것인지 고민이었다.
우선 이것저것 테스트 해보았다.
- 하루 최대 집중시간은 6시간 가량 -> 6시간을 넘어가면 점점 집중이 힘들고 자세 유지 어려움
- 알고리즘 공부와 백준 문제풀기 -> 이 두개가 생각보다 시간을 많이 필요로 함
- 리눅스 마스터2급은 의외로 난이도가 높아보이진 않음
- 자바와 스프링은 기본적인걸 익히고 프로젝트를 구현하며 학습하는 것이 효율이 가장 좋은것 같음
위를 바탕으로 규칙을 몇가지 세워 봤다.
- 리눅스마스터 공부 최대 2시간
- 자바/스프링 공부 및 정리 최소 2시간
- 백준 문제풀이 최소 1일 2개
- 집중이 힘들어지면 여러 지식을 유튜브나 글을 찾아보며 읽어보기( 예: http header 와 body / http 와 https)
- 다 합쳐 하루 최소 6시간 이상은 하기
실제로 해보면서 바뀔순 있겠지만 위 규칙대로 쭉 해볼 생각이다.
힘내서 취업 해보자!!